SP삼화(000390)(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수치다.
SP삼화는 14일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3219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3108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4% 상승했다.
해외 법인의 체질을 개선하고 국내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적을 끌어올렸다.
SP삼화 관계자는 "주요 해외 거점에서 내화 도료 확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신규 아이템 도입 등 고기능성 소재 사업을 추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 역시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재도장 사업이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내화 도료, 자동차 보수용, UV 등 고부가가치 특수 제품 라인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