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왼쪽), 이선영 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CJ ENM(035760)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과 서울 소재 생활·소비문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BA의 기업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에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콘텐츠 제작, 커머스 운영,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SBA의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과 CJ온스타일의 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양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진출 지원에도 협력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행사 '서울콘(SEOULCon)'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라이브커머스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제품에 콘텐츠를 결합해 인지도를 높인 뒤 CJ온스타일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 성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콘텐츠 커머스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CJ온스타일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도 "CJ온스타일의 플랫폼 역량을 집중해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상생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