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AX브릿지위원회는 '2026 AX브릿지 웨비나'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사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27일 열린다. 주제는 '정책·피지컬 AI·데이터로 완성하는 기업 AX 실행 전략'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서비스와 제조 현장에 도입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 데이터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정책 세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 법체계 및 중기부 2027년 AI 신규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른 주요 규제와 중소기업 인공지능법의 국회 입법 동향을 살펴보고, 데이터와 구독료 지원 등을 포함한 내년도 AI 신규사업을 안내한다.
기업 세션에서는 황성재 엑스와이지(XYZ) 대표가 'AI 서비스 로봇을 이용한 AX·RX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로봇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의 현장 적용 사례를 토대로 로봇 전환(RX)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재현 살린 대표도 'AI는 데이터 싸움이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공개 웹 데이터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피지컬 AI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한다.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활용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웨비나는 산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는 피지컬 AI의 현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의 실제 경험을 연결해 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실행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AX 도입을 검토하거나 추진 중인 수요기업과 AI 솔루션 공급기업 대표,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웨비나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제10차 웨비나에서 금융·제조·업무 생산성 분야의 AX 실행 사례를 공유해 4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기업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웨비나가 중소·벤처기업이 정책과 기술, 데이터를 연결해 AX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