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CI. /이노션 제공

이노션(214320)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이노션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총이익은 2658억원,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53.4%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이노션은 "스포츠 마케팅과 디지털 서비스, 브랜드 공간 운영 및 오프라인 경험 설계 등 국내외 고객 경험(CX)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노션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관련 대행 효과와 계열·비계열 고객사의 CX 사업 물량이 나란히 증가했다.

미주 시장에서는 월드컵 스포츠 마케팅 사업이 실적에 반영됐다. 미국 자회사 캔버스의 프로그래매틱 바잉(디지털 광고 자동 구매) 물량이 늘면서 비계열 사업도 성장했다.

유럽에서는 웹 운영과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이노션은 하반기에도 국내 CX 통합 캠페인과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유럽 디지털 서비스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