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BI./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8월 한 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에게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5만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는 15만3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5621명보다 3.2%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는 3만6709명으로, 전년 동기 3만3701명 대비 8.9% 늘었다. 노란우산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과 공제 상담사,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을 때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한 공제 제도다. 지난달 말 기준 재적 가입자는 191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는 연간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원금에는 연 복리 이자가 적용된다.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희망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매월 1만~3만원을 12개월 동안 부금에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110개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고객의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