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K-브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브랜드 챌린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뷰티 분야를 대상으로 시작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올해부터 패션과 라이프 분야까지 확대하고 사업명도 변경했다.

모집 대상은 미용, 의류, 생활 분야에서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내수기업 또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수출 초보기업이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분야별 3개사씩 총 9개사를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국내외 팝업스토어 참가, 해외 바이어·투자자 상담, 온라인 마케팅 지원, 수출바우처 및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창업기업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우대도 지원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뷰티로 시작된 K-브랜드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의 관심과 열풍이 이제는 패션, 라이프 등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해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기업 수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