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50곳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기업은 온라인 수출 플랫폼 고비즈 코리아에 입점해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해외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고비즈 수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모집한다.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서류 평가를 통해 기업 5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고비즈 코리아에서 제품 페이지와 기업을 홍보하는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중진공은 1996년부터 고비즈 코리아를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 제품 홍보 영상과 영문 제안서 제작 등 수출 초기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 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보호 무역 확산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