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주제로 국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기업 유공자 100명을 비롯해 정부와 경제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김우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정학수 서울지방조달청 과장, 최현상 서울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부회장이 맡았다.
이날 조기현 유엔파인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김지운 라오가닉 대표이사 등 5명, 대통령 표창은 이병용 자연과환경 대표이사 등 4명에게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이권효 우분트월드 대표를 포함한 3명에게 돌아갔다. 임동하 쟈베스코리아전자 대표이사 등 48명이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효정 투템디자인 대표이사 등 4명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김형태 에코셋 대표이사 등 2명은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경수 드림스페이스디자인 대표이사 등 33명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고 훈격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조기현 대표는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원자력 분야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과 자동차 검사 시스템 고도화로 국민 안전과 도로교통 안전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도 평가받았다.
최현상 서울지역부회장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통상 리스크 등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서울 중소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순 서울지방중기청장은 "한국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