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진행한 '와이드 컵' 이벤트 참가자들이 대한민국과 체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030000)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인 카스와 함께 축구 응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을지로와 성수 등 카스가 조성한 단체 응원 공간에서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해 입 크기 1㎜당 '카스 제로'나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제공한다.

조별리그 경기마다 열정적인 응원 장면을 선정해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노출한다. 일반 소비자도 카스 광고 모델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한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의 응원을 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보상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체코와의 조별 리그 첫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을지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했다. 하프타임에 '와이드 컵'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한국이 2대1 역전승을 거두면서 현장 분위기도 고조됐다.

이날 응원에 나선 황연동씨는 79㎜로 가장 큰 입 크기를 기록했다. 황씨를 비롯해 상위 6명은 카스 제로와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등 총 411캔을 선물로 받았다. 향후 카스 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카스와 제일기획은 남은 두 번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도 와이드 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멕시코전 '와이드 컵'은 성수에서, 25일 남아공전은 을지로에서 열린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집과 회사, 학교 등에서 축구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해 #CASSZERO, #WIDECUP 등 해시태그를 달아 2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입 크기에 비례해 논알코올 음료를 증정할 계획이다.

카스 관계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카스는 오랫동안 스포츠 팬들과 함께했다"며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