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글로벌비즈니스센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중소기업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GBC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 22개 주요 도시에서 설치·운영되고 있다. 현지 사무 공간 제공은 물론 해외 시장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GBC 입주 기업에는 독립 사무 공간과 공용 회의실이 제공된다. 비입주 기업도 개방형 공유 오피스 등을 지원한다. 입주 기업뿐 아니라 비입주 기업도 원활한 현지 정착을 위한 법률·회계·노무 등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입주 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멘토단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새로 추진한다. 해외 진출 전략은 물론 규제·정책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GBC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지원 사업-글로벌비즈니스센터-온라인 신청'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GBC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전초기지"라며 "앞으로 GBC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