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민관 공동 기술 사업화(R&D) 3차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총 100억원 규모로 105개 과제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구매 연계형, 상생 협력형으로 구분된다. 구매 연계형은 수요처가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생 협력형은 투자 기업에서 수요가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최대 12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15일부터 29일까지 범부처 통합 연구 지원 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