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21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이 21일 전라권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홈앤쇼핑이 추진 중인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올해 두 번째 행사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권역별 전통시장 5곳을 선정해 온라인 유통과 홍보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송광민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이현승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영광터미널시장은 영광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를 비롯해 서해안 수산물과 지역 농산물이 집결하는 전라권 대표 전통시장이다. 터미널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시장이다.

홈앤쇼핑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도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회사는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 방송을 연계해 지역 상품의 판매 기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홈앤쇼핑은 홈쇼핑 입점 절차를 소개하고 판매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온라인 판매 전략과 정책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 지원(6~10개사)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3~6개사·60분 방송) ▲시장 및 점포 홍보영상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특산물을 보유한 영광터미널시장 상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해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홈쇼핑과 온라인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