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폐업과 재창업의 갈림길에 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
중기중앙회는 27일부터 노란우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브렐라 에이전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엄!브렐라 에이전시'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그룹 크래비티 멤버 원진이 진행을 맡은 참여형 콘텐츠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가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홍보 전략을 제시하고 일일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홍가네 양평해장국'을 시작으로 피트니스샵, 헤어숍,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을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시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공제 제도로, 2007년 도입 이후 가입자가 188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는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공제금 압류 금지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 재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