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비(非)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인력 채용 지원' 시범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기업은 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하며 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이 일정 자격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을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채용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0억원이다. 정부 지원 비율은 75%다.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에 있는 기업은 5~10%포인트 우대가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 중소기업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점에 적합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번 시범 사업으로 기업이 기술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