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115530)는 정부의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의무화 추진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관련 사업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신축 공장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현재 약 34GW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100GW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석탄발전소 단계적 폐지와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구조 개편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구조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기존 커넥터 및 전력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산업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참여 경험과 전력 연결 인프라 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풍력 발전 분야에서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에서는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발전 설비뿐 아니라 전력 인프라 전반의 구조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태양광과 풍력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