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중기부 제공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사전행사 특별 판매전을 방문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소비 흐름을 견고히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가 위축될 경우 소상공인과 내수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중기부는 K컬처 소상공인 제품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패션·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15개사가 참여한다.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헤리티지' 문화상품 94종도 판매한다. 외국인 대상 전통놀이 체험과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 차관은 행사장 곳곳을 돌아보며 참여 업체의 제품을 직접 구매했다. 그는 현장에서 소비를 독려하고, 디지털 유통채널을 활용한 소상공인 판로확대 정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이 차관은 "광화문 특별 판매전을 시작으로 11일부터 본격 전개되는 '4월 동행축제'를 통해 소비촉진과 위기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