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213500)가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 산(SAN)'에서 자사의 다양한 종이 소재를 활용한 제작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일상(日常)한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뮤지엄 산 내 종이박물관 '페이퍼갤러리4'에서 진행되고,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기존 페이퍼갤러리 1~3에서는 종이의 탄생부터 과거 종이의 역할을 다루고 있는데, 이번 페이퍼갤러리 4에서 열리는 '일상한솔' 전시회에서는 종이의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함께 하고 있는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 종이가 적용된 도서, 패키지,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종이가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징 소재도 함께 전시해 종이의 지속가능한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전시는 관람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전시된 종이 제품을 직접 만지며 질감과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는 한솔제지의 다양한 종이에 인쇄된 달력도 비치된다. 관람객은 원하는 달력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종이는 과거 기록 중심의 소재에서 벗어나 식품, 화장품, 친환경 패키지, 라벨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종이의 매력과 미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