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004540)가 이동열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깨끗한나라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열 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형 성장보다 구조적 혁신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구조 개선과 실행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경영 정상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매출 5082억원, 영업손실 22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정규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사내이사 재선임도 함께 의결됐다. 최 COO는 깨끗한나라를 이끌고 있는 오너 3세 최현수 회장의 친동생이다.
깨끗한나라는 헬스케어 기기와 미용기기 유통·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도 통과시키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