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6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B2B 온라인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과 해외 바이어 발굴·매칭을 지원하고 B2B 수출 성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B2B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부터 모집 분야를 두 가지로 구분해 ▲온라인 수출 인프라 조성을 집중 지원하는 '기반 조성' 분야 150개사 ▲온라인 바이어 매칭을 중점 지원하는 '수출 성장' 분야 100개사 등 총 250개사를 선발한다.
기반 조성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페이지 및 기업 홍보용 미니 사이트 구축 ▲제품 홍보영상 제작 ▲영문 거래 제의서 및 안내서 제작 ▲검색엔진 마케팅 ▲무역 실무지원 등 온라인 수출 초기 단계 기업에 적합한 수출 인프라 구축 전반을 지원받는다.
수출 성장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1대 1 바이어 화상 상담회 ▲바이어 집중 발굴 및 매칭 ▲해외 전시회 참가 대행 ▲검색엔진 마케팅 등 보유한 온라인 수출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중진공은 선발된 250개사 중 별도 기준을 충족한 약 50개사를 '고비즈 인증기업'으로 선정한다. 이 기업들이 우수 판매기업이라는 것을 알리는 고비즈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플랫폼 내 전용 특별관 구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비즈코리아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성과 창출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상품 페이지 제작부터 바이어 발굴, 마케팅, 애로 상담, 물류지원까지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한곳에서 통합 지원해 수출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