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115530)는 13일 제7회차 전환사채(CB)와 관련, 일부 주식 전환과 만기 전 취득이 진행되면서 총 40억원 규모가 정리됐다고 밝혔다.

씨엔플러스 공시에 따르면 제7회차 전환사채 가운데 30억원은 사채권자의 주식 전환 청구에 따라 전환됐고, 10억원은 회사가 사채권자와 협의를 거쳐 만기 이전에 취득했다.

이번 조치로 제7회차 전환사채 중 총 40억원 규모가 정리됐다. 회사가 취득한 전환사채는 자기자금을 활용한 장외매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채의 향후 처리 방식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재매각 또는 소각 등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전환사채 관련 절차에 따라 일부 주식 전환과 조기 취득이 진행됐다"며 "회사는 전환사채 관리와 자본 구조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엔플러스는 기존 커넥터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하면서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 변화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