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민관협력 액셀러레이팅(AC)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진흥원 창업지원센터 기반 AC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제공

이번 사업은 민간 AC의 전문성을 활용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용인 지역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올해 용인 역북·동백·영덕 창업지원센터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통합 AC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기존 개별 센터 중심의 지원 방식을 넘어, 용인시 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업 특화 보육·투자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 반도체·AI 및 바이오헬스 등 지역 전략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KVI는 ▲입주기업 모집 및 선발 ▲기업별 비즈니스 진단 및 성장 전략 수립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운영 ▲IR 역량 강화 및 데모데이 추진 ▲기업 간 교류 행사 및 전략 포럼 개최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단순 공간 지원을 넘어 기술, 사업화, 투자를 연결하는 통합 AC 모델 구축이 핵심이고, KVI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설계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도 진행 중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 7년 미만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센터별 모집 분야와 세부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3월 13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