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교육원이 4월 7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2026 상권기획자 실전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액셀러레이터(AC)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단계를 넘어, 이들이 속한 상권 활성화를 비즈니스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구체적인 방법론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세션에서는 로컬 투자, 상권 기획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김용한 엠아이전략연구소 대표가 상권기획자의 역할과 시장 트렌드를 강연하고, 민욱조 CSP 대표는 '지역을 경영하는 시스템, 지역경영회사(AMC)의 구조'를 주제로 지역 기반 사업을 설명한다. 권혁태 어반데일벤처스 대표는 '로컬 현장, 투자가 만든 실질적 변화'를 주제로 로컬 투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AC가 개별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기업이 뿌리내린 상권 전체를 액셀러레이팅하는 관점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개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정책적 흐름을 읽고,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탐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로컬 대상 AC 심사역을 비롯해 상권 기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예비 상권기획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까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