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002700)가 청소 후 관리 과정까지 자동화한 '신일 스테이션 무선 청소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일 스테이션 무선 청소기는 바닥 청소는 물론 소파, 침구, 가구 틈새, 차량 내부 등 생활 공간 전반을 폭넓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체형 스테이션 청소기다. 최근 국내 무선 청소기 시장이 단순한 흡입력 경쟁을 넘어 경량화와 관리 편의성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신제품은 본체와 연장관, 헤드를 모두 결합한 완제품을 기준으로 1.7k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다. 손목에 집중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게를 손 전체에 고르게 분산하는 바(Bar) 타입의 디자인을 적용,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슬림 헤드는 상하 90도, 좌우 120도까지 부드럽게 회전해 가구 하부나 모서리 등 좁은 공간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LED 조명을 더해 사각지대의 먼지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 후 관리까지 자동화한 '오토 클린 시스템'도 적용됐다. 사용 후 스테이션에 거치하면 650W 출력의 흡입 장치가 작동해 먼지통을 비우고 충전한다. 2.5L 대용량 먼지봉투를 적용해 약 3개월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흡입 성능은 최대 2만Pa 수준으로, 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사용 환경에 따라 흡입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약단 모드에서는 최대 40분, 강단 모드에서는 약 15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국내 KC 인증을 비롯해 GS, UL 등 국제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고, 과충전·과전류·과열 방지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