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 하기 위해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이하 TOPS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6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 환경이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기부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TOPS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 TOPS 프로그램은 소비 트렌드와 시장 성장성을 고려해 식품·홈리빙·패션·뷰티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총 35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TOPS 프로그램은 민간 플랫폼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에는 이러한 협업 구조를 바탕으로 판매 데이터 기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상품 기획·마케팅 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플랫폼을 기존 10개사에서 13개로 확대해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소상공인이 폭넓은 판로와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는 상생성장지원자금 및 유관기관 판로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우수성과 기업이 후속 성장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상용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관은 "TOPS 사업은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