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002900)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리는 '내셔널 농기계 박람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해당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농기계 제조사와 농업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 중 하나다. 현지 시각으로 11~14일까지 진행된다.
TYM은 T25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 'T2025P'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신규 히터 캐빈을 적용해 겨울철 기온이 낮은 북미 지역에서의 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74마력의 신규 보호 구조물 모델인 'T5074'도 공개했다. T5074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북미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킨 가성비 모델로 평가받는다. 대형 트랙터 라인업인 T115를 개선한 'T6115'를 함께 전시하며 중대형 상품군을 강화했다.
TYM은 북미 고객의 실제 사용 환경과 작업 과정을 분석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호겸 TYM 북미 법인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들은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현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완성도와 가성비를 높였다"며 "북미 시장에서 TYM의 입지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YM은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도 나섰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추가 생산 거점인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부품 공급과 기술 교육 거점인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 구축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