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가 한국상조산업협회 제4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13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지난 9일 제8회 정기총회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문호상 신임 협회장은 선수금 10조원, 가입자 1000만명 규모로 성장한 상조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협회 통합과 업계 공동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필수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조 산업이 양적 성장을 넘어 산업 고도화와 신뢰 기반의 질적 성장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가 진정한 사업자 단체로서 산업과 회원사를 대표하고, 정부·국회·유관 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업계 공통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협력 추진도 공언했다. 공정 경쟁 환경 조성, 소비자 보호 체계 고도화, 정보보호와 위험 관리 강화 등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산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그는 "향후 10년은 상조산업이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가 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돼 회원사와 함께 상생·혁신·책임을 중심으로 라이프케어 산업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