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9.9% 증가한 수치다.
신일전자는 지난해 매출 194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늘었다.
신일전자는 선풍기·냉풍기 등 여름 가전과 히터·라디에이터·전기 매트를 포함한 겨울 가전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하절기·동절기 기온 영향으로 계절 가전 매출이 늘었다"며 "환율 손실 폭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선물환 거래 이익이 증가한 점도 수익성 개선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환율 상승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의 원화 가치가 확대되며 금융 수지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