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로봇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가 열린 대구는 인공지능(AI)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참석자들은 ▲창업 및 벤처 투자 촉진 ▲기술 개발 지원 확대 ▲공공 구매 활성화와 지원 사업 등을 통한 초기 시장 창출 ▲우수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 등 분야에 걸친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로봇은 피지컬 AI 시대 현장 AI를 실행하는 핵심 수단으로, 로봇 산업은 제조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며 "벤처·스타트업이 로봇 산업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도록 창업, 벤처 투자, 기술 개발, 공공 실증·구매 등을 통한 판로 확대까지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 장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를 방문해 정책 자금 집행을 담당하는 중진공·소진공 실무자들과 소통했다. 연초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 센터 실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3자 부당개입에 대한 현장의 주의와 대처를 당부했다.
한 장관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대구의 대표 생활형 시장인 서남신시장도 방문해 전통시장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전기‧가스‧소방 설비 등 화재 취약 요소를 살펴보고 겨울철 안전 관리 실태도 살폈다.
한 장관은 "명절 기간 영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올려 운영하는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겨울철 화재 대비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