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레코즈 제공

민희진 대표가 설립한 새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ooak records)'가 공식 행보에 나섰다.

오케이 레코즈는 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코드 숍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전화 통화에서 프랑스어로 "레코드 숍이야. 많은 것들이 다가오고 있어. 마음에 들 거야. 나중에 이야기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다른 영상에는 오케이 레코즈의 첫 보이그룹 멤버 모집도 공지했다. 모집 대상은 2008년부터 2013년 사이에 태어난 남성으로, 민 대표는 지난 3일 오케이 레코즈의 출범과 보이그룹 론칭 준비 사실을 공식화했다.

민 대표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를 지냈다. 2019년 하이브에 합류해 최고브랜드책임자(CBO)로 초기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후 2021년 11월 하이브 레이블로 설립된 어도어의 대표로 선임됐고, 2022년 7월 뉴진스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로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하이브·어도어와 갈등을 겪으며 소송을 벌이고 있다. 어도어는 민 대표,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가족을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 해지, 풋옵션 소송은 12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