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참여 대학과 'K-수출전사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맞춤형 교육과 인턴십,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유학생을 연계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K-수출전사 아카데미'는 해외 현지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 수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무역실무 등 수출 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수출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한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로 1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주요 권역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부터 2월 2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전용 취업 매칭 플랫폼 'K-WORK'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중기부는 외국인 유학생 채용과 관련해 '전문 인력 비자(E-7-1) 고용 추천'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외 비전문 인력(E-9)을 숙련 기능 인력(E-7-4)으로 전환하는 비자 추천 신청·접수도 함께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