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도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할 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유니콘 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 달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단기간 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2년간 총 16억원의 정부 지원금과 최대 2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선정기업 50개사는 1차 연도에 글로벌시장 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금 6억원과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연도 성공판정 기업 중 성과 우수 상위 20개사는 2차 연도에 추가 정부지원금 10억원과 특별보증 최대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투자금 유치 프로그램 지원, 해외 박람회 또는 유명 학회 참여, 공공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간 누적 투자금 50억원 이상을 유치한 비상장 기업 가운데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이거나 ▲'팁스(TIPS) R&D' 또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수행 완료한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중기부는 성과 평가를 거쳐 최종 5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은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신설해 혁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