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이사장. /뉴스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태연 전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태연 신임 이사장은 방송인 김어준 씨의 처남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매년 약 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관련 예산을 집행한다.

인 신임 이사장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최초로 신설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을 지냈다.

소진공은 인 신임 이사장이 현장 상인 조직을 이끈 경험과 대통령비서실에서 소상공인 정책을 조정한 이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 정책의 현장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