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한솔제지는 23일 지난해 4분기 매출 5621억원, 연간 매출은 2조16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연간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 2.3%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9% 증가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미국 관세 등 글로벌 제지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영향으로 연말 성수기 수요는 다소 감소했지만, 환경사업 부문 대손상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미국 중간선거, 한국 지방선거 등 주요 이벤트가 있어 종이 수요 환경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