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제1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민간 액셀러레이터(AC)와 협업해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890개 스타트업에 맞춤형 성장 지원과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 이내의 혁신 창업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이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7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기보는 일반 전형 외에도 ▲지역 균형 ▲ESG ▲신(新)성장 4.0 ▲예비 창업 ▲글로벌 등 5개 분야의 특별 전형을 운영해 다양한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경험 및 성공 전략 전수 ▲AC·벤처캐피털(VC)·엔젤 투자 연계와 VC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글로벌 전형에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SG 전형 선정 기업에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추천 기회도 얻는다.
기보는 벤처캠프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과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후속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2월 4일까지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기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AC와 협업해 유망 창업 기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 기보의 핵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