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30년까지 추진할 '2030 KBIZ 디지털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회가 마련한 디지털 전략은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단기적으로는 '지식이 연결되는 조직', 중기적으로는 'AI가 업무 파트너가 되는 조직',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중심이 되는 조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형 업무 환경 기반 AX ▲중소기업·조합 미래 경쟁력 확보 디지털 전환(DX) 촉진 ▲지능형 위협 대응 정보 보호 역량 강화 ▲데이터 통합 기반 가치 창출 ▲미래 지향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혁신 선도 조직 역량 확보의 6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들 전략 아래 14개 전략 과제와 33개 추진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의 핵심인 데이터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등 모든 디지털 영역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정운열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전략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