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CES 2026에서 운영한 'AI 웰니스 홈' 전시관. /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 'AI 웰니스 홈'의 성공적인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라젬이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AI 웰니스 홈'을 주제로 운영한 전시관에는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시관에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서울경제진흥원 등 산업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LG, 삼성, 현대건설 등 기업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도 전시를 참관하며 세라젬이 제시한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봤다.

'디커플링'의 저자인 탈레스 S. 테이셰이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라젬 전시관을 찾아 AI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과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시 기간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설계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세라젬은 뷰티 및 스파 업계 관계자들과 '메디스파 프로', '메디스파 올인원'을 중심으로 신규 스파 서비스 협업도 논의했다.

현장 참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세라젬은 전체 방문객의 90% 이상이 전시 구성과 체험 콘텐츠에 만족을 보였다고 전했다.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홈 메디케어 베드' 등 CES 혁신상을 받은 의료기기 제품군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AI 웰니스 홈을 우리 집에 그대로 들여놓고 싶다"는 현장 반응도 이어졌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과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며 "세라젬의 비전에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고 관심을 보여준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제품·서비스·공간·도시를 아우르는 미래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CES 2026에서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기관인 '익스피리언셜 디자인 어소리티'가 선정하는 '보스 어워즈'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보스 어워즈는 CES 전시 공간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 몰입감 있는 환경 구성, 임팩트 있는 데모·디스플레이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