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SK인텔릭스 제공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에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연동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8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자율 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의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정화하는 '에어 설루션', 체온·심장 활동 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등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명상, 수면 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일상 전반을 돌보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술력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나무엑스는 별도의 기기 터치나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도 기능을 제어하는 AI 음성 대화를 지원한다. AI 모델 제미나이를 연동하면 답변 정확도와 응답 속도 등 AI 음성 대화 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검색 기능을 활용해 특정 정보에 대한 실시간 답변도 가능하다.

향상된 어휘 이해 능력과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 고도화된 정보 제공 기능도 구현했다. 구글 에코시스템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엔진을 적용해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의 서비스 확장성과 개방성을 확보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 '제미나이' 연동은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초지능형 AI 웰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