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뉴욕상공회의소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중소기업의 뉴욕 광역권 진출을 위한 바이어·투자자 발굴 ▲양국 기업인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촉진 ▲미국 시장 동향 및 정책 정보 공유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K-푸드, K-뷰티, K-굿즈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최대 시장인 뉴욕에서 중소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