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경기 성남 경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 열린 '전국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photo@yna.co.kr/2025-12-01 16:02:46/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경기스타트업원스톱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창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규제 개선 협력, 전문가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조성한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센터를 통해 창업자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전문 상담을 통합 제공받고, 지원 사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그간 10차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창업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민·관 협력 기관과 함께 1600여 명 규모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상담 체계를 꾸렸다. 내년 1분기 중 '온라인 원스톱 지원 센터'를 구축해 창업자가 시간·지역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력 기관들은 각 단체가 보유한 법률 상담, 투자 연계, 해외 네트워크, 멘토링 인프라 등을 지원 센터와 연계해 창업자의 성장에 공동 대응한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애로 발굴, 규제·제도 개선 건의, 전문가 풀 기반 상담 등을 지원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창업자들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구축했다"라며 "이번 지원 체계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행정·지원 절차의 문턱을 낮추고, 혁신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업·산업과 스타트업 간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