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관련 상품(MD)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YG플러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10억원) 대비 70.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 역시 10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까지 진행되고 있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관련 MD 매출이 크게 증가한 부분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발매된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신보 및 외부 레이블 지식재산권(IP) 음원·음반 유통과 MD 매출도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