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이 다음 달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서울콘(SeoulCon)'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4일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2024 서울콘은 52개국 3498개 팀의 인플루언서와 관람객 6만명이 참여해 콘텐츠 3억2000회 확산, 총 1665억원 경제 효과를 거뒀다. 인플루언서 연계 커머스 프로그램에서 매출 약 121억원, 개최 효과 586억원 등을 합산한 수치다.
올해 서울콘은 CJ ENM과 공동 개최로 진행돼 패션·뷰티·음악·게임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K컬처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CJ ENM의 제작 인프라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중계·브랜딩·글로벌 인플루언서 연계를 강화한다.
올해 행사는 4일간 DDP 전역에서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콘×APAN 스타어워즈 ▲K-뷰티부스트 ▲글로벌 스트릿댄스 배틀 '스트리트포스 서울'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 ▲월드 K-POP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등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 산업의 국제화를 가속화하고, 인플루언서·시민·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글로벌 창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콘'은 서울이 가진 창조산업과 도시 매력을 세계에 전하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올해에는 CJ ENM과 협력해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이 함께하는 K컬처 허브 서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