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포스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 전국 297만개 소상공인에게 지급됐으며, 지급된 크레딧의 누적 사용액이 1조175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통신요금, 차량 연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용, 체크,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온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접수 개시 약 3개월 만에 당초 목표치인 311만개사 중 95.4%에 해당하는 297만개사에 지급을 완료했다. 현재 약 14만개 사업체가 신청 가능 상태로,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또는 2025년 기준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3억원 이하이면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소상공인 부담 경감 크레딧'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급된 크레딧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로 높은 참여가 이어진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미신청자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