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용 장치·네트워크 설루션 전문기업 빛과전자(069540)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광·케이블·브로드밴드 기술 전시회 'SCTE 테크엑스포(TechExpo) 2025'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SCTE 테크엑스포 2025에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1만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통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빛과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휴맥스, 콤스코프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다수의 유력 글로벌 기업과 미팅을 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며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빛과전자는 광신호를 변환·전송하는 1~25Gbps 광송신기(Optical Transmitter), 데이터센터 서버와 스위치 간 연결에 사용되는 고속 전송용 DAC(Direct Attach Copper), AOC(Active Optical Cable), PON(Passive Optical Network) 시장용 파워 미터 등 통신 분야의 고성능·저전력 설루션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기존 대도시 중심의 유선 광가입자망(FTTH) 및 무선망을 넘어 시골, 외곽지역의 유선 브로드밴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기 위해 2024년부터 약 420억달러 규모로 추진 중인 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ployment) 프로그램을 위해 가격 경쟁력과 신뢰성, 관리 편의성을 확보한 1Gbps Tunable 광송수신기를 선보이면서 업계 관계자들과 전시회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빛과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최근 1년간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왔다. 지난 3월과 4월 각각 개최된 '컨버전스 인디아(Convergence India) 2025'와 'OFC 2025'에 참여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설루션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이상수 빛과전자 사업본부장은 "미국 내 여러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샘플 제공을 요청받았다"며 "지난해부터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전시회에 연속적으로 참가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