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6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청년이 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사업이다. 산업재해·임금 체불 등 결격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을 엄격히 배제하고, 청년에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일자리 수준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청년이 안심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정기업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기 세무조사 제외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 비용 50% 할인, 신한은행 특별협약 대출에 따른 운전·시설자금 보증 비율 및 보증료 우대 등 7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는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청년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최근의 노동시장 상황에서 우수한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이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