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제조 기업 TYM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26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488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같은 기간 대비 11.4% 올랐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블룸스버그에 위치한 'TYM 노스이스트 캠퍼스' 전경. /TYM 제공

TYM는 5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158억원) 대비 22% 증가했다. 1분기(2257억원)와 비교해도 16.3% 늘었다.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33.3% 증가한 수치다.

해외 수요 둔화에도 북미 시장 공급망 효율화와 현지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다. TYM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노스이스트 캠퍼스 기반의 공급망 효율화와 딜러망 확대,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TYM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4883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7일(미 동부 기준) 발효되는 미국 상호 관세 15% 부과가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TYM은 수익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현지 대응 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