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C&S 로고.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009450)이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 경동C&S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 앞서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올해 4월에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구독 상품 소개와 관리는 전문 인력 '나비엔 파트너'가 담당한다. 제품 필터 교환과 외관 클리닝, 정기적인 성능 검사 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