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012510)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86억원, 영업이익이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9.2% 증가했다.
더비즈온은 인공지능(AI) 역량 확대로 전 사업 영역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하고, 아마란 등 핵심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한 게 주효했다.
더존비즈온은 AI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핵심 설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