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를 진행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제공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23일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 17회차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발표 중심으로 정기 시행하며, 발표 이후에는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주)컨트로맥스, (주)스페이스앤빈, 뉴라이브, 팜프로, 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 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다.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명의 투자자가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