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블랑쉬가 한국광고학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 간접광고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대한민국 광고 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10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257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간접광고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은 롯데지주의 '농어촌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MBN '웰컴 투 장미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트롯맨들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제군과 롯데지주가 협업해 진행한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미골을 찾은 사연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장미골'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