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048550)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태현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내정했다.
SM C&C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사회를 통해 박태현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SM C&C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의 계열사로, 매니지먼트부문, 광고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등 4대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박 내정자는 지난 1997년부터 약 30년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2012년부터 SM C&C에서 매니지먼트를 총괄해 온 인물이다. 현재 매니지먼트 부문장 겸 SM엔터테인먼트 방송미디어 담당 이사를 맡고 있다.
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그동안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토대로 광고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여행사업부문 등 각 부문의 성장은 물론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